죠각 프로젝트
이제는 싫어진 것과 여전히 좋아하는 것의 공존 | 이지원 作 (2025)
헌옷, 광목, 레이스, 단추
이제는 싫어진 것과 여전히 좋아하는 것의 공존
도전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망설이는 것도 많고,
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남들 눈을 신경쓰고,
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에 마음을 더 많이 쏟는 나를 벗어나고자 수업을 신청했어요.
어렸을 때부터 양말 하나라도 마음에 안 들면 나가질 않았을만큼 옷을 좋아하는데 그런 옷보다 가방을 더 좋아해서, 취향을 담은 가방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.
살아오면서 몇 번이고 변한 취향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으면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.